경제
금감위, 론스타 대주주 적격성 심사
입력 2007-06-12 13:37  | 수정 2007-06-12 13:37
금융감독 당국이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의 외환은행 대주주 적격성에 대한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외환은행을 비롯한 시중은행들의 대주주에게 적격성 심사를 위한 관련 자료를 제출하도록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감독 당국은 특히 론스타에는 동일인과 이들에 대한 지분 현황, 자산 자본 총액 등 구체적인 자료를 가능한 한 모두 제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경제개혁연대와 참여연대는 론스타 펀드에는 6개의 펀드가 있고 은행법상 동일인의 범주라며 론스타의 동일인 중 비금융회사의 자산총액이 2조원을 넘어 외환은행 대주주로 부적격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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