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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영광은 누구에게?
입력 2015-02-23 08: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제 87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22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린다. 한국시간으로는 한국시간으로 23일 오전 10시부터 채널 CGV를 통해 생중계 된다.
최고 영예인 작품상 후보는 ‘버드맨, ‘보이후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이미테이션 게임, ‘아메리칸 스나이퍼, ‘셀마, ‘위플래쉬 등 8개 작품이다.
‘보이후드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최다 부문 후보작이다. 각각 9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골든글로브 최다 부문 수상작인 ‘보이후드의 수상여부도 관심이 쏠린다.

‘버드맨의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그랜드부다페스트 호텔의 웨스 엔더슨, ‘폭스 캐처의 베넷 밀러, ‘이미테이션 게임의 모르텐 틸덤, ‘보이후드의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이 감독상을 놓고 경쟁한다.
남우주연상 후보는 ‘아메리칸 스나이퍼의 브래들리 쿠퍼, ‘폭스캐처의 스티브 카렐, ‘이미테이션 게임의 베네딕트 컴버배치,‘버드맨의 마이클 키튼,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의 에디 레드메인 등이다.
여우주연상 후보는 ‘내일을 위한 시간의 마리옹 꼬띠아르,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의 펠리시티 존스, ‘스틸 앨리스의 줄리안 무어, ‘나를 찾아줘의 로자먼드 파이크 등이 이름을 올렸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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