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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 치솟아… 호흡기 질환자 외출 `자제`
입력 2015-02-22 19: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연휴 마지막 날 황사 경보가 발효됐다.
22일 기상청은 서해 5도에 오전에 내려졌던 황사주의보를 경보로 강화했다.
기상청은 중국 북서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이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 당 400 마이크로그램 안팎까지 치솟았다고 밝혔다.
수도권·충청권·호남권은 ‘매우 나쁨 수준, 그 밖의 권역은 ‘나쁨으로 예측됐다.

또 이날 오후동안 강원권·영남권·제주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으로 격상될 가능성이 높다.
기상청은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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