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재벌총수 일가 비상장주식 대거 보유
입력 2007-06-12 06:37  | 수정 2007-06-12 06:37
재벌 총수 일가가 보유한 비상장사의 주식가치는 개인별로 최고 수천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계 전문 사이트인 재벌닷컴이 천707개 상장사가 지분을 보유한 400대 비상장사 최대주주의 보유지분 가치를 지난해 말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평가금액이 100억원 이상인 주식부자가 123명이며 이들이 보유한 주식의 가치는 7조 3천884억원에 달했습니다.
비상장 주식부호 1위는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으로 교원과 공문교육연구원 등 비상장 회사의 보유주식 평가액은 4천367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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