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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2% 상승...배럴당 66달러 육박
입력 2007-06-12 04:57  | 수정 2007-06-12 04:57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회사인 사우디 아람코가 다음달에도 한중일 세 나라에 대한 원유 공급 감축을 지속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원유는 1.21달러, 2% 상승한 배럴 당 65.97달러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영국 런던 ICE 선물시장의 7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1.01달러, 1.5% 오른 배럴 당 69.6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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