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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송소희, 양동근 꺾고 우승 "더 예뻐졌네"
입력 2015-02-21 19:50 
'불후의 명곡 송소희' 사진=KBS
'불후의 명곡 송소희' '양동근'

송소희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21일 저녁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민요특집에는 조통달 조관우 양동근 윤민수 박애리 팝핀현준 송소희 소향 선우 딕펑스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송소희는 ‘자진 뱃노래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는 민요특집이니까 유리하게 느껴지겠다 싶으면서도 반대로 늘 보여드리던 모습이니 불리하겠더라. 그래서 오늘은 출연자들 중 가장 많은 인원을 동원했다. 관객 분들도 신선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무대에 오르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화려한 마임 예술과의 결합으로 무대의 포문을 연 송소희는 느긋하고 여유로운 목소리로 열창하며 나이를 잊은 연륜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무대를 펼쳤습니다.

조통달은 나이도 스무살이 안됐는데 승승장구로 클 거 같고 인물도 좋다. 짜임새를 잘 짰다. 아 머니가 좀 많이들은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송소희는 앞서 424점으로 연승을 거둔 양동근을 428점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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