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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딸 예림 주량 듣고 ‘충격’
입력 2015-02-21 19: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주량을 듣고 충격받은 모습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SBS 설 특집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식사 후 대화를 나누는 이경규와 딸 이예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규는 넌 술을 안마시지?”라고 물었고, 딸 이예림은 마시지. 내 나이가 얼만데 안 마시냐”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주량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고, 이예림은 소주 한 병에서 한 병 반 정도 마신다”고 밝혔다.

이예림은 아빠, 나중에 나랑 술 한 잔 마시자”고 말했고, 이경규는 안 된다. 그건 안 된다. 맥주 한잔도 안 된다”고 답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이다. 이경규와 딸 이예림, 강석우와 딸 강다은, 조재현과 딸 조혜정, 조민기와 딸 조윤경이 출연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정말 충격 받은 표정”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폭소했다”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웃겨”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방송 정말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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