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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서장훈, 제8의 멤버 영입설 해명 “역량이 없다”
입력 2015-02-21 18:50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무한도전 영입설에 적극 해명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설을 맞이해 ‘무도 큰 잔치 특집이 진행됐다.

처음으로 등장한 게스트는 서장훈이었다. ‘겨울연가 콘셉트로 등장한 서장훈은 ‘겨울연가가 아닌 ‘겨울영감이라는 멤버들의 짓궂은 농담에도 허허 웃으며 넘겼다.

하하는 이 형 요즘에 왜 이렇게 공손하냐면 최근 ‘무한도전 제 8의 멤버로 종종 거론됐다. ‘무한도전 영입 희망설을 잠재우려는 액션”이라고 폭로했다.


하하의 말에 당황한 서장훈은 아니 아니 그게 아니라…”라고 만류하더니 이 자리를 빌려서 꼭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 있다. 저는 절대 그럴 역량도 없고 마음도 없다”고 해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말은 그렇게 해도 한 달에 한 번씩 꼭 출연한다”며 한 주 나와서 2주 분량 촬영할 때도 있다”고 지적했다. 유재석의 지적에 하하는 하고 싶으면 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라”고 가세해 서장훈의 약을 올렸다.

‘무한도전에 자주 출연해도 정작 하고 싶은 말은 하지 못하는 서장훈에 유재석은 다음에 하고 싶은 말은 SNS로 하라”고 했고, 발끈한 서장훈은 SNS 안 한다”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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