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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발굴단’ 제주도 영재 김현승, 구수한 말투에 ‘폭소 만발’
입력 2015-02-21 17:12 
사진=영재발굴단 캡처
[MBN스타 정예인 기자] 제주도 영재 김현승 군이 구수한 말투로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설 특집 프로그램 ‘영재 발굴단에서 김현승 군은 처음 만난 영재 친구들에게 나는 야가 아니란다”라며 자신의 이름을 소개했다.

또 처음 만나자마자 바둑을 두던 수학천재 오유찬 군과 바둑 신동 김은지 양의 경기를 보고서 바둑 잘두던데요”하고 구수하게 말했다.

이에 MC 전현무가 혹시 아버지세요?”하고 물었고, 이에 김현승 군이 저는 어르신이 아니에요”라고 답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영재 발굴단은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영재들을 찾아 그들의 일상을 리얼하게 담아내고, 그 영재성을 더 키워나가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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