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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발굴단’, 영재라 가능한 첫 만남
입력 2015-02-21 17:05 
사진=영재발굴단 캡처
[MBN스타 정예인 기자] 다섯 명의 영재가 한 자리에 모두 모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설 특집 프로그램 ‘영재 발굴단에서는 대학교 2학년 수준의 수학능력을 지닌 오유찬(10), 가수 박상민의 딸이자 지적 능력 상위 1%의 박소윤(10), 최연소 한자 사범시험 자격증을 획득한 정현승(11), 바둑 신동 김은지(8), 물고기 영재 권찬혁(10)이 모두 모였다.

이날 권찬혁 군은 처음 만난 박소윤 양에게 데면데면한 첫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또 권찬혁 군은 이 물고기는 가시고기야. 잔가시고긴데 멸종위기종이야”라며 물고기를 설명하며 박소윤 양에게 다가갔다. 이를 본 출연진은 영화 ‘쉬리같다” 로미오와 줄리엣 같다”며 잘 어울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수학 천재이면서 바둑 1급을 보유한 오유찬 군이 바둑 신동 김은지 양과 바둑 한 판을 시작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영재 발굴단은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영재들을 찾아 그들의 일상을 리얼하게 담아내고, 그 영재성을 더 키워나가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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