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승옥 父 “딸 노출사진에 주변 연락…자랑하고싶지도 않아”
입력 2015-02-21 12: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유승옥 아버지가 딸 노출사진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유승옥의 아버지는 2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딸이 연예계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한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
그는 딸이 연예계 활동하는 것을 탐탁지 않아하며 "가끔 전화가 와 인터넷에서 (딸 사진을) 봤는지 모르지만 '딸내미 관리 잘 해야 겠다'는 이야기를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왜 그런가 싶어 인터넷에 들어가 보면 노출이 심한 사진도 있고 그래서 부모로서 안 좋다면서 ”어디 가서 자랑하고 싶지도 않다"고 했다. 이에 유승옥은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에 눈물을 흘려 안타깝게 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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