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삼시세끼’ 벌이, 졸음 피하기 위해 귀까지 ‘바짝’
입력 2015-02-20 22:12 
[MBN스타 여수정 기자] ‘삼시세끼에서 아기 고양이 벌이가 산체를 능가하는 귀여움을 자랑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이하 ‘삼시세끼)에서 밥을 먹은 벌이가 졸음을 이기려고 안간힘을 썼다.

이날 손호준은 산체와 놀던 중 벌이에게 밥을 챙겨줬다. 배를 채운 벌이는 식곤증을 이기지 못하고 눈을 스르르 감아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특히 안 자려고 귀까지 바짝 세운 채 안간힘을 쓰는 벌이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졸음을 이기지 못한 벌이는 결국 작은 식빵 굽는 자세로 잠을 청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삼시세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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