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재 발굴단’ 수학 종결자 초3년생 “이해 안 되는 책 없어”
입력 2015-02-20 21:30 
[MBN스타 황은희 기자] ‘영재 발굴단 초3학년생 오유찬이 영재로 등장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설특집 프로그램 ‘영재 발굴단에서는 매 시간 책을 보는 오윤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상민의 딸 박소윤에 이어 오윤찬이 두 번째 영재로 등장했다. 오윤찬은 제작진과의 첫 만남에서도 책을 손에 놓지 않는 모습과 자동차 바퀴에 대한 설명으로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공개된 오윤찬의 집은 사방이 책으로 쌓여 있었고 그의 방 역시 책으로 덮여져 있었다. 또 집에 도착한 그는 대학교 수학 과정인 정수론을 꺼내 들었다.

제작진은 인터뷰를 통해 오윤찬은 나에겐 이해 안 되는 책은 없다”고 말했고 심지어 제작진에게 수학 질문을 던졌다.

또한 제작진은 수학과 대학생들과 오윤찬에게 같은 문제를 풀게 만들었고 유일하게 네문제를 풀어내며 모든 이를 놀랍게 만들었다.

한편 ‘영재 발굴단은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영재들을 찾아 그들의 일상을 담아내고, 그 영재성을 더 키워나가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