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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강석우, 딸 바보 등극 ‘안마에 귀 청소까지’
입력 2015-02-20 19: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아빠를 부탁해 강석우가 딸 강다은에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이경규 조재현 강석우 조민기가 딸과 함께 24시간을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석우는 딸이 일어나자 아침을 직접 만들어주고 운동하는 곳까지 데려다줬다. 딸이 운동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자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강석우는 아내가 자기도 들어오면 이렇게 반가워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딸 강다은과 함께 점심을 해 먹고 소파에 앉아 TV를 시청했다. 강석우는 강다은이 안마를 받고 싶다고 하자 안마를 해줬고, 손전등까지 물고 강다은의 귀를 파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조재현은 첫 회에 너무 다 보여주시는 거 아니냐”며 울컥했다.
강다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안마라든지 발 마사지 같은 것도 자주 해주신다. 귀는 어렸을 때부터 파주셔서 자연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50대 스타 아빠와 20대 딸이 함께 출연하는 설특집 예능으로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강석우·강다은, 조민기·조윤경 부녀가 출연했고, 가수 이효리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빠를 부탁해 강석우, 딸바보 맞네” ‘아빠를 부탁해 강석우, 자상하다” ‘아빠를 부탁해 강석우, 멋지다” ‘아빠를 부탁해 강석우, 사이 좋아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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