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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집 전체 공개 ‘반려 동물만 무려 7마리’
입력 2015-02-20 17: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아빠를 부탁해 통해 자신의 집을 공개한다.
20일과 21일 방송되는 SBS 설특집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이경규가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한다.
이경규는 지난 2010년 방송된 KBS2 ‘남자의 자격에서 집안 일부가 공개한 적은 있지만 집안 전체를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번 방송에서는 리얼리티의 특성에 맞게 집안 곳곳에 카메라를 설치해 집안의 모든 상황을 낱낱이 보여줄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이경규 집은 각 방마다 다른 색감의 조명과 인테리어로 포인트를 줘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단정한 인상을 줬다. 거실에 놓인 다양한 종류의 안마의자와 지하 서재에 구비돼 있는 여러 종류의 운동 기구들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경규의 집은 개 5마리와 고양이 2마리 등 총 7마리의 반려 동물들이 동고동락하고 있어 촬영 내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반려동물의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이경규는 개 노예 30년, 하루 종일 치우는 게 일이다”고 불평하면서도 동물들의 안부를 챙기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청춘을 지나 장년에 접어든 50대 스타 아버지와 20대 딸의 일상을 관찰하는 예능으로, 이경규를 비롯해 배우 강석우 조재현 조민기 등이 출연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방송 챙겨봐야지”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재밌겠다”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반려동물 정말 많다”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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