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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정화, 섹시 카리스마는 어디로? ‘애교쟁이 고모’
입력 2015-02-20 17: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정화가 등장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도 처음이야편으로 꾸며져 엄태웅의 누나인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첫 등장한다.
엄정화의 첫 등장은 영상통화를 통해 이뤄졌다. 엄태웅이 새해를 맞아 엄정화에게 조카 지온과의 영상통화를 연결시켜줬다.
조카 지온 앞에서 엄정화의 섹시 카리스마는 사라지고 둘도 없는 애교쟁이 고모로 변신해 눈길을 모았다.

엄정화는 내내 밝은 미소로 지온아. 고모”라고 지온을 불렀지만 지온은 화면 속 고모의 모습에 무관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엄정화는 지온에게 구애작전을 펼쳤다. 엄정화는 귀여운 말투, 애교, 어르고 달래기까지 온갖 방법을 동원했지만 지온은 눈길조차 주지 않아 고모의 애를 태웠다.
쉴 새 없이 지온아, 엄지온”을 부르며 애원하는 고모에게 지온은 결국 깜찍한 새해 선물을 선사했다.
지온의 깜짝 선물의 정체는 장난감으로 만든 옥수수 요리였다. 각고의 노력 끝에 얻어낸 지온의 선물에 엄정화는 세상에 둘도 없이 행복한 미소를 터뜨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언 서준의 첫 떡국 만들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정화, 훈훈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정화, 보기 좋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정화,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정화, 기대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정화, 방송 챙겨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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