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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0명 중 1명은 협심증, 스트레스에 악화된다
입력 2015-02-20 16: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연간 국민 100명 중 1명꼴로 협심증 진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 협심증(질병코드 I20) 진료인원은 55만8천명으로 인구 10만 명당 1천 116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2009년 47만9천명에 비해 16.6% 늘어난 것이다.
협심증은 심장 근육에 허혈(혈류 부족)이 있어서 가슴 통증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대개의 경우 운동이나 활동, 스트레스, 추위 등에 악화되고 휴식하면 나아지는 양상을 가지고 있다.
호흡곤란, 심계항진(가슴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드물게는 가슴 통증보다 치통, 왼쪽 팔 통증, 상복부 통증 등이 주된 경우도 있다.
협심증의 주요 원인은 관상동맥 협착이다. 이는 노화에 따른 현상으로 연령이 증가할 수록 질병 발생 빈도도 증가한다.
협심증 치료는 약물치료가 기본이지만 혈관의 협착이 심한 경우에는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이나 관상동맥 우회로술 등으로 치료하기도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운동부족, 대사성 증후군, 스트레스 등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유산소 운동, 적절한 식습관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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