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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구혜선, 연기 변신 하긴 했는데…누리꾼들 '당혹'
입력 2015-02-20 16:03  | 수정 2015-02-20 16:14
사진=KBS
블러드 구혜선, 연기 변신 하긴 했는데…누리꾼들 '당혹'

블러드 구혜선, 연기 변신 하긴 했는데…누리꾼들 '당혹'


배우 구혜선이 드라마 '블러드' 출연 첫회부터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KBS 드라마 '블러드'에 출연중인 배우 구혜선의 연기 모음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구혜선은 블러드에서 천재성과 실력까지 갖춘 의사 유리타로 변신한 모습입니다. 구혜선은 지금까지 연기해오던 캐릭터와는 180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불편한 시선을 보냈습니다. 구혜선은 오버스러운 표정과 과장된 말투는 물론 톡톡 쏘는 듯하면서 높은 음역대를 유지하는 톤입니다.


또 국어책을 읽는 듯한 말투 때문에 본격 등장 전부터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 11일 열린 '블러드' 제작발표회에서 "많은 부분을 바꾸려고 노력했다"면서 "발성을 바꿨고 발음에도 굉장히 신경을 쓰고 있다. 걸음걸이 지적도 많이 받아서 고치려고 노력 중이고 눈도 깜빡이지 않으려고 한다"고 그의 연기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드라마 '블러드'에 출연한 구혜선의 모습은 이전에 출연했던 드라마와 분명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의 노력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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