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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일베까지 언급해 증폭
입력 2015-02-20 15: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가수 김장훈이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휩싸였다.
김장훈은 지난 18일 SNS에 근 한 달 만에 쉬는 날이라 ‘테이큰3 다운받았는데 쌩뚱맞게 자막이 아랍어”라며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통~집중 안 된다”는 글과 함께 사진 네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테이큰3이 아랍 영화채널의 워터마크와 함께 아랍 자막으로 상영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누리꾼은 불법 다운로드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장훈은 SNS에 돈 내고 합법다운로드 한 겁니다. 요즘도 불법다운 받는 데가 있나요? 아… 불신의 사회”라고 적었다.

김정훈은 또 ㅇㅂ(일베)충들이 페북에서 박멸당하더니 트위터계정 만들어서 기어들어온다”고 적었다. 그는 ㅇㅂ들 대처는 무조건 삭제를 방침으로 삼고 있는터라. 말 섞는 자체가 쪽팔려서리. 혹시 ㅇㅂ는 아니시죠?”라고 써 ‘일베를 언급해 논란이 더 커졌다.
한편 IPTV 등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되는 영화들은 워터마크도 없을 뿐더러 자막은 한글로 자동 서비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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