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장훈,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일베충들 기어들어온다”
입력 2015-02-20 14: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가수 김장훈이 영화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직접 해명에 나섰다.
19일 김장훈은 트위터에 오랜만에 하루 쉬는 날이라 푹 자고 영화 보려고 ‘테이큰3 다운 받았는데 쌩뚱 맞게 자막이 아랍어네요”라며 영화 ‘테이큰 장면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통 집중 안 된다. 역대 황당함 중 5위 안에 들어갈 듯. 5000원 넘어갈 듯한데 미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불법 다운로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정식 경로로 받은 영화에 아랍어 워터마크가 찍혀있을리가 없다는 것.

이에 대해 김장훈은 트위터에 돈 내고 합법 다운로드 한 겁니다. 요즘도 불법다운 받는 데가 있나요? 불신의 사회”라며 일베충들이 페이스북에서 박멸당하더니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서 기어들어온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자 한 누리꾼은 그러니까 그 사람들에게 합법 다운로드 하신 걸 캡처해서 보여주시지 그랬느냐”라고 했고, 김장훈은 일베들 대처는 무조건 삭제를 방침으로 삼고 있는터라. 말 섞는 자체가 쪽팔려서리. 혹시 일베는 아니시죠?”라고 답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장훈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 구설수에 또 휘말렸네” 김장훈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 별걸 다” 김장훈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 왜 이런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