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투더 1999] `별그대`는 도민준이 아니라 전지현
입력 2015-02-20 13: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영국 기자]
배우 이병헌과 송승헌, 전지현, 강성연, 조민수등이 출연한 드라마 '해피 투게더'.
첫 방송 시청률 27%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잡았다.
재혼한 부모가 사로로 목숨을 잃은 후 흩어졌던 다섯 남매가 성인이 된 후 다시 만나 펼쳐지는 갈등과 형제애를 그리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감동을 전했던 '해피 투게더' 극중 막내동생 서윤주 역을 맡았던 배우 전지현. 톡톡 튀는 발랄한 신세대 역을 맡은 전지현은 실제로도 막내여서 선배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음. 드라마 데뷔작 '내 마음을 뺏어봐'에 이어 '해피 투게더'까지 승승장구. 이후 전지현의 시대를 열게됨.
빡빡한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일산 SBS를 찾은 사진기자를 위해 로비 회전문에서 잠시 포즈를 취했던 배우 전지현은 당시나 지금이나 여전히 여신포스.
그렇게 때는 1999년 6월 어느날.
[sumu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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