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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장위안 "한국과 비슷한 문화…2주 정도 준비"
입력 2015-02-20 12:43 
해피투게더 장위안 / 사진=KBS
해피투게더 장위안 "한국과 비슷한 문화…2주 정도 준비"


'해피투게더 장위안'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습니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이봉원, 박은혜, 이영아, 김희철, 장위안이 출연해 '내 고향의 설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장위안은 다른 출연자들이 중국의 설날 문화에 대해 궁금해 하자 "한국과 비슷하다. 주로 여자가 요리한다. 한 2주 정도 준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장위안은 긴 연휴와 관련해서 "법률적으로 휴가는 일주일 정도다. 다른 휴가를 붙여서 2주나 길면 한 달이 되는 거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MC들은 중국에서도 세배를 하고 세뱃돈을 받는지 물어봤습니다. 장위안은 "세뱃돈을 만원 주면 큰 일난다. 치사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중국에서는 10만원씩 주는 편이다. 두달 치 월급이 세뱃돈으로 나간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장위안, 요즘 되게 잘나가네" "해피투게더 장위안, 말 되게 잘하더라" "해피투게더 장위안, 세뱃돈으로 두달치 월급이 나가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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