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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신주아 근황 공개 "드문드문 영어로…말 잘안통해도 사랑 싹튼다"
입력 2015-02-20 12:01 
사진=SBS
김지훈, 신주아 근황 공개 "드문드문 영어로…말 잘안통해도 사랑 싹튼다"

김지훈, 신주아 근황 공개 "드문드문 영어로…말 잘안통해도 사랑 싹튼다"


태국인과 결혼한 배우 신주아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지훈은 18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 김정난에게 국제결혼을 추천하며 "신주아도 태국인과 결혼했다. 남편이 괜찮은 집안 자제인 것 같더라"라고 말했습니다.

"말이 안통하지 않느냐"며 걱정한 김정난에게 김지훈운 "두 사람(신주아와 남편)도 드문드문 영어로 말하고 잘 살고 있더라. 신주아가 영어를 못하는데도 사랑이 싹튼다. 국제결혼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신주아는 중국계 태국인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 사라웃 라차나쿤은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로 두 사람은 신주아가 친구 가족과 방콕 여행을 갔다 자연스럽게 만나면서 인연을 맺어 교제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주아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주아 근황, 신주아가 누구지" "신주아 근황, 솔직히 부럽다" "신주아 근황, 말 안통해서 많이 힘들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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