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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영화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 '어쩌다가…'
입력 2015-02-20 11:25  | 수정 2015-02-20 16:23
사진=스타투데이, 김장훈 SNS
김장훈, 영화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 '어쩌다가…'

김장훈, 영화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 '어쩌다가…'


가수 김장훈이 영화 '테이큰3'을 불법 다운로드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18일 김장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근 한 달 만에 쉬는 날이라 테이큰3 다운받았는데 쌩뚱맞게 자막이 아랍어"라며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통~집중 안 된다"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영화 '테이큰 3'가 아랍 영화채널의 워터마크와 함께 아랍 자막으로 상영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를 본 한 네티즌이 제기하면서 시작됐습니다. 해당 네티즌은 "불법 다운로드가 아니냐"며 정식 경로로 다운로드를 받았다면 아랍 영화 채널의 워터마크가 찍혀있을 리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같은 논란이 거세지자 김장훈은 19일 "돈 내고 합법다운로드 한 겁니다 요즘도 불법다운 받는 데가 있나요? 아… 불신의 사회"라고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불법 다운로드 논란 이후, 이를 지적한 누리꾼을 차단한 것으로 알려져 의심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의심할만 하네"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불법다운로드 맞는 것 같은데"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별걸 다 트집잡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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