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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장위안 "한국과 비슷한 문화…세뱃돈은 두달 치 월급 줘야"
입력 2015-02-20 11:07 
'해피투게더 장위안' / 사진=KBS
해피투게더 장위안 "한국과 비슷한 문화…세뱃돈 만원주면 큰 일나"
해피투게더 장위안 "한국과 비슷한 문화…세뱃돈은 두달 치 월급 줘야"


'해피투게더 장위안'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습니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이봉원, 박은혜, 이영아, 김희철, 장위안이 출연해 '내 고향의 설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장위안은 다른 출연자들이 중국의 설날 문화에 대해 궁금해 하자 "한국과 비슷하다. 주로 여자가 요리한다. 한 2주 정도 준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장위안은 긴 연휴와 관련해서 "법률적으로 휴가는 일주일 정도다. 다른 휴가를 붙여서 2주나 길면 한 달이 되는 거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MC들은 중국에서도 세배를 하고 세뱃돈을 받는지 물어봤습니다. 장위안은 "세뱃돈을 만원 주면 큰 일난다. 치사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중국에서는 10만원씩 주는 편이다. 두달 치 월급이 세뱃돈으로 나간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장위안, 요즘 되게 잘나가네" "해피투게더 장위안, 말 되게 잘하더라" "해피투게더 장위안, 세뱃돈으로 두달치 월급이 나가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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