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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설 연휴 맞아 ‘블랙 쇼핑 데이’ 행사 개최
입력 2015-02-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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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설 연휴 맞아 ‘블랙 쇼핑 데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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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설 연휴를 맞아 아울렛과 백화점에서 행사를 연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과 파주점에서는 이날부터 22일까지 3일간 봄 상품을 20~80% 할인 판매하는 ‘블랙 쇼핑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성·남성·잡화·아동·주방 등 모든 상품군의 2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지난해 봄·여름 이월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22일까지 본점 9층에서 신학기 백팩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데상트·르꼬끄·나이키·스케쳐스 등 모두 14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백팩을 30∼7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 가운데 나이키 가방은 4만9000원, 르꼬끄 백팩은 8만9000원에 살 수 있고, EXR·헤드·휠라 매장에서는 1만 원과 2만 원짜리 백팩을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24일까지 중국인 고객의 선호브랜드가 참여하는 '코리아 베스트 브랜드 페어'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MCM·스타일난다·시슬리·루즈앤라운지·빈폴아웃도어 등 지난해 본점에서 중국인 매출이 높았던 100대 브랜드 중에서 44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브랜드 별로 인기 이월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하거나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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