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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솔지, 애절한 보이스로 우승…과거 투앤비 멤버 새삼 화제
입력 2015-02-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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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솔지, 애절한 보이스로 우승…과거 투앤비 멤버 새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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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솔지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그녀의 과거에 관심이 쏠렸다.

18일 방송된 MBC 설특집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한 솔지는 결승무대에서 가수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열창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가면을 쓴 채 등장한 솔지는 애절한 보이스로 환상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관중들의 감탄을 샀다.

김예원과 경쟁 끝에 우승한 솔지는 "목소리로만 인정받아서 너무 감사하다. 오랜 시간 노래했던 것이 헛된 시간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솔지는 "가수한 지 10년이 됐고 EXID에 합류한 지 3년 됐다. 노래로만 평가받는 거라 떨렸는데 인정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솔지는 2006년 투앤비(2NB)의 멤버로 가요계에 처음 데뷔했다.

투앤비는 솔지와 김송이로 구성된 2인조 발라드 보컬 그룹으로 2012년까지 꾸준한 활동을 했으나 이름을 알리는데는 실패했다. 이후 솔지는 2012년 2월 EXID로 재데뷔해 최근 '위 아래'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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