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영근 인턴기자]
EXID 솔지의 가창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그룹 투앤비의 멤버였던 사실이 뒤늦게 눈길을 끌고 있다.
솔지는 EXID 합류전 지난 2006년 그룹 투앤비(2NB)로 활동한 바 있다. 당시 싱글앨범 ‘첫 번째 향기로 가요계에 데뷔한 투앤비는 애즈원과 2007년 ‘홀리데이로 콜라보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18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한 솔지는 ‘자체 검열 모자이크란 예명으로 등장해 폭풍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 날 가면을 쓴 채 등장한 솔지는 무대를 압도하는 가창력과 함께 몸매가 드러나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결승 무대서 팽팽한 접전 끝에 솔지가 우승을 차지했다.
‘EXID 복면가왕 솔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EXID 복면가왕 솔지, 가창력 대박” EXID 복면가왕 솔지, 실력이 탄탄하네” EXID 복면가왕 솔지, 여자 아이돌도 이젠 가창력은 필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