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당당히 인증샷 올린 김장훈?
입력 2015-02-19 21:15 

가수 김장훈이 영화 '테이큰3' 인증샷을 올린 가운데,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휩싸였다.
18일 김장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근 한 달 만에 쉬는 날이라 테이큰3 다운받았는데 쌩뚱맞게 자막이 아랍어”라며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통~집중 안 된다”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영화 ‘테이큰 3가 아랍 영화채널의 워터마크와 함께 아랍 자막으로 상영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문제는 이를 본 한 네티즌이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네티즌은 "불법 다운로드가 아니냐"며 정식 경로로 다운로드를 받았다면 아랍 영화 채널의 워터파크가 찍혀있을 리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논란이 거세지자 김장훈은 19일 돈 내고 합법다운로드 한 겁니다 요즘도 불법다운 받는 데가 있나요? 아… 불신의 사회”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그는 불법 다운로드 논란 이후, 이를 지적한 네티즌을 차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이큰3 김장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테이큰3 김장훈, 그러게..불법 다운로드가 아니면 로고가 안 박혀 있을텐데” 테이큰3 김장훈, 한번 확인해 봐야 할 듯” 테이큰3 김장훈, 만약 정당한 방법으로 다운로드 받았다면 억울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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