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임창정, 임은경과 열애설 "전혀 사실 무근" 입장 발표
입력 2015-02-18 17:07 
사진출처 : 스타투데이

'임창정' '임은경'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배우 임은경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임창정의 소속사 NH미디어 관계자는 18일 한 매체에 "열애설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임은경이 임창정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고 이번에 영화 '치외법권'도 함께 출연하면서 열애설이 나온 것 같은데 본인에게 확인 한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답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다른 매체는 영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임창정과 임은경이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중순부터 둘의 만남이 시작됐으며 두 사람은 영화 '시실리 2km'에서 처음 만났다.
최근 개봉예정인 영화 '치외법권'에 함께 출연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매체는 두 사람이 촬영현장에서 애정표현을 해 영화 스태프들도 공공연히 커플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임창정은 1990년 영화 '남부군'으로 데뷔해 '소주 한 잔' '결혼 해줘' 등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공모자들' '색즉시공' 등의 영화에 출연해 연기자로 활약했다.
임은경은 이동 통신사 모델로 데뷔해 '신비 소녀'로 인기를 누렸다. 이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등에 출연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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