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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3’ 음악감상실 이본·김이나, 에너자이저 역할 ‘톡톡히’
입력 2015-02-18 15: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의 음악감상실에서 활동 중인 방송인 이본과 작사가 김이나가 현장에서 ‘에너자이저 활약로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들은 리허설 무대를 꼼꼼히 챙겨보며 가수들에게 열띤 환호와 응원을 보냈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에서는 2라운드 1차 경연이 펼쳐진다. 이날부터는 가수 휘성과 밴드 몽니가 새로 합류해 경쟁한다.
음악감상실의 이본, 김연우, 조규찬, 권태은, 김이나는 1회부터 촌철살인 음악평과 진심이 담긴 반응을 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시청자들을 위한 ‘나가수3 무대 길라잡이 역할을 충실히 소화하고 있다.
현장의 곳곳에서도 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본과 김이나는 관중석에 앉아 파이팅”을 외치는가하면, 리허설이 끝난 뒤에는 잘한다, 멋지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 가수들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었다.

이에 질세라 남성 멤버인 김연우, 조규찬, 권태은 또한 가수들의 무대를 꼼꼼히 체크하고 조언을 해주는 등 남다른 애정을 쏟아 ‘나가수3의 숨은 에너자이저 역할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나가수3 관계자는 음악감상실 멤버 모두 리허설 때부터 ‘나가수3에 참여하는 가수들의 무대를 지켜보며 때로는 관객처럼, 때로는 동료처럼 응원과 조언으로 경연에 참가하는 가수들을 챙기고 있다”며 이들의 감상평 역시 이를 바탕으로 해서 더욱 진심이 묻어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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