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투비, 일본서 현지서 2주간 대형 프로모션 돌입
입력 2015-02-18 11:51 
[MBN스타 유명준 기자] 그룹 비투비가 일본서 첫 오리지널 싱글 ‘미래의 발매 기념으로 현지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오는 3월 25일 첫 번째 일본 오리지널 싱글 ‘미래(未来,あした)를 발매하는 비투비의 이번 프로모션은 약 2주간 진행된다.

지난 14일, 일본 현지로 출국한 비투비는 15일, 도쿄 타워레코드 시부야 점 CUTUP 스튜디오를 시작으로 17일, 오다이바 비너스 포트에서 미니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파스텔 톤 코트 무대의상으로 등장한 비투비는 지난 12월 국내에서 발표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울면 안 돼와 히트곡 ‘두 번째 고백의 무대를 통해 달콤한 ‘스윗가이의 매력으로 일본 팬들을 사로잡았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비투비는 지난 11월, 데뷔 싱글 ‘와우로 열도데뷔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고 당시 9회에 걸친 현지 쇼케이스와 팬 이벤트로 ‘밀착형 현지 프로모션을 펼쳐 일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 싱글 ‘미래의 프로모션은 일본 중심부인 도쿄를 시작으로 나고야, 오사카까지 주요 3대 도시를 투어하는 형태로 진행, 한층 대대적인 프로모션으로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비투비는 시부야, 오다이바등 도쿄 지역 공연을 무사히 마무리한 데 이어 곧 나고야, 오사카 지역 프로모션을 이어가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 페이스북 facebook.com/you.neo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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