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토가' 소찬휘, 감사글 재조명 "쓰뚜버힛따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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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찬휘가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이후 남긴 감사글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달 신곡 '글래스 하트(Glass Heart)'를 발표한 소찬휘는 9일 '무한도전-토토가' 방송후 하루 1천명에서 2천명씩 늘어난 SNS 친구신청과 '김경희씨' '재석이 친구' '솔찬히' '쓰뚜버힛따이아' '자비없는 고음' 등 자신에게 붙여준 많은 별명을 언급하며 "재석씨 덕분에 '김경희'로 활동해야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 시청자와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론 김구산, 김태호 피디등 무한도전 제작진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지어주신 별명들 고스란히 마음안에 소중히 담아두겠습니다. 소찬휘, 그리고 김경희씨로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며 글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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