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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 퇴장 뮌헨,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 힘들게 무승부 기록
입력 2015-02-18 11:20 
알론소 퇴장 뮌헨
알론소 퇴장 뮌헨,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 힘들게 무승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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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 퇴장한 뮌헨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18일 바이에른 뮌헨이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2014-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 1명이 퇴장당하는 어려움 속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 20분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34·스페인)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여 나머지 25분을 10명으로 뛰어야 했다.

알론소는 전반 24분 샤흐타르 미드필더 알렉스 테이셰이라(25·브라질)에게 뮌헨 진영에서 프리킥을 내주는 과정에서 과격한 반칙으로 옐로카드를 받았다.

뮌헨은 3월 12일 샤흐타르와의 16강 홈 2차전에서 준준결승 진출 여부를 가린다. 샤흐타르가 원정 득점에 성공하는 순간 이를 극복하려면 2골이 필요하기에 실점 방지에 신경을 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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