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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밴드 `시즌 기다려지는 날카로운 컨트롤` [영상]
입력 2015-02-18 10:41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 텍사스 볼파크에 스프링 캠프를 차린 넥센 히어로즈가 훈련을 가졌다.
넥센 라이언 피어밴드가 연습경기에 앞서 불펜투구를 하고 있다.
피어밴드는 190cm, 102kg의 건장한 체격으로 뛰어난 제구력을 바탕으로 하는 위력적인 변화구가 장점이다. 상대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볼 배합과 노련한 경기운영 및 빠른 견제 동작을 갖춘 좌완투수로 평가 받고 있다.



총 68명으로 구성된 넥센 선수단 및 프런트는 지난달 15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넥센은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21일 2차 스프링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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