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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채정안, 돌싱 고백…"한번 갔다왔습니다"
입력 2015-02-18 10:13 
썸남썸녀 채정안/ 사진=sbs
'썸남썸녀' 채정안, 돌싱 고백…"한번 갔다왔습니다"

'썸남썸녀' 채정안, 돌싱 고백…"한번 갔다왔습니다"

'썸남썸녀' 채정안이 돌싱녀임을 당당하게 밝혔습니다.

최근 진행된 SBS 설 특집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세포 심폐소생기 '썸남썸녀' 녹화에는 채정안, 채연, 나르샤가 출연했습니다.

처음 리얼 예능에 출연한 채정안은 이혼했었던 과거를 언급하며 결혼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채정안은 "제가 결혼한 지 몰랐던 사람이 분명히 있었을 거예요"라면서 "한 번 했습니다. 되게 빨리 갔다 왔어요"라고 쿨하게 대답해 모두를 당혹케했습니다.


채정안은 원래 이 프로그램과 안 맞는 사람이라며 결혼 할 생각이 없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생각을 바뀔 때가 됐다며 "방어하고 차단하기만 했던 지금까지의 모습 버리고 정말 사랑을 하고 싶어요" 라고 말하며 '썸남썸녀'를 통해 생각이 바뀔 수 있을 것 같다고 진지하게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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