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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마지막회, 잇단 방송사고…30초씩 멈춘 화면 ‘당황’
입력 2015-02-18 09:13  | 수정 2015-02-18 11: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펀치 마지막회가 방영된 가운데, 잇단 방송사고로 논란이 되고 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는 19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펀치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14.8%로 전날의 14.0%에서 오르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아울러 펀치 마지막회는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마지막회에서 방송 사고를 빚어 시청자들을 당혹케 했다. 방송 도중 영상이 정지되는 상황이 연출됐고 음향 불안정 현상도 보였다. 신하경(김아중 분)과 박예린(김지영 분)이 차를 타고 바닷가로 향하는 장면에서 영상이 멈추는가 하면, 마지막 바다를 배경으로 한 신하경과 박예린의 모습 역시 30초 가량 멈춰있었다. 드라마와 관계없는 자막도 깔려 극의 몰입을 방해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펀치 마지막회, 다 좋았는데 방송사고가 좀” 펀치 마지막회, 안타깝네” 펀치 마지막회, 그래도 재밌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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