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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수련원 상당수 위생관리 '부실'
입력 2007-06-11 11:57  | 수정 2007-06-11 11:57
식품의약품안정청이 위생 관리가 소홀한 전국 청소년 수련원 41곳을 적발해 관할 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그 중 6곳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사용할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으며 부적합 지하수를 사용하거나 수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곳도 3곳이나 됐습니다.
식약청은 이번 조사 결과 청소년 수련원들의 위생 의식이 전반적으로 부족한 데다 급식 위생관리도 수시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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