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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위원 `차미네이터 보러 왔어요` [MK포토]
입력 2015-02-17 19:26 
17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 하노이 T&T(베트남)와 FC 서울의 경기에서 차범근 해설위원이 아들 차두리의 경기를 지켜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차두리는 지난 16일 2015 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하노이 T&T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벌어진 기자회견에서 마지막 시즌을 잘 마쳐야 좋은 선수로 기억에 남을 것 같아 이번 시즌을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서울은 단판 승부로 벌어지는 이번 하노이전서 승리를 거두게 되면 ACL 본선서 H조에 속해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호주), 가시마 앤틀러스(일본)과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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