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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구소희와 결별, 누군가 보니…‘엄친딸’ 포스
입력 2015-02-17 15: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용준 구소희와 결별
배우 배용준(43)과 구소희(29)씨의 결별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을 사로잡고 있다.
배용준 측 관계자는 17일 배용준과 구소희씨가 결별했다”며 시기와 이유에 대해서는 사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노코멘트하겠다”고 결별 소식을 전했다.
앞서 배용준과 구소희의 열애는 지난 2013년 12월 일본의 닛칸스포츠가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당시 두 사람은 결혼설까지 제기됐지만 결국 교제 1년 2개월여 만에 결별했다.
구자균 LS산전 회장의 차녀인 구소희 씨는 1986년생으로, 뉴욕 시라큐스 대학교 마케팅학과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다. 지난 2010년 하반기부터 LS산전 사업지원팀에서 근무하다가 지난 2011년 말 사직했다.

특히 구소희는 지난 15일 종가 4만 6,850원 기준 12만 8,630주, 평가액만 60억 원에 이르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젊은 나이에도 불구, 남다른 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배용준 구소희와 결별 몰랐네 사귄지도” 배용준 구소희와 결별 사귀는지 이제 알았어” 배용준 구소희와 결별 나이 차가 많이 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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