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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재벌가 딸 구소희와 결별…헤어진 이유는?
입력 2015-02-17 07:45  | 수정 2015-02-17 09:08
배용준 /사진=스타투데이
배용준, 재벌가 딸 구소희와 결별…헤어진 이유는?

배용준, 재벌가 딸 구소희와 결별…헤어진 이유는?


배우 배용준이 연인 구소희와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6일 한 매체는 구소희 측근의 말을 인용해 "배용준이 지난해 말 약 1년간 사귄 여자친구 구소희와 결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정확한 결별 사유는 모르나 두 사람 다 결별 사실을 스스럼없이 털어놓는 등 쿨하게 행동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이날 "배용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결별한 것이 맞다"며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시기나 이유 등 구체적인 건 확인이 힘들다"고 결별을 공식 인정하면서도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습니다.


앞서 배용준 구소희의 열애 소식은 2013년 12월 일본에서 처음 알려졌습니다.

최고의 한류스타인 배용준과 LS산전 회장 딸 구소희 씨가 커플이 되자 많은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지난 해 동반여행설이 불거지면서 결혼설이 제기됐으나 양측은 "아직은 계획이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한편 구소희 씨는 LS산전 구자균 회장의 차녀입니다. 뉴욕 시라큐스대 마케팅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습니다.

2010년 하반기부터 아버지가 회장으로 있는 LS산전에서 근무하다 2011년 말 사직했습니다. 15일 종가 4만 6850원 기준 12만 8630주(지분율 0.4%·주식회사 LS 2014년 제 46기 분기보고서 기준)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가액만 60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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