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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우 수석대표 방미...'BDA' 조율 예정
입력 2007-06-11 10:07  | 수정 2007-06-11 10:07
6자회담 우리 측 수석대표인 천영우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이 BDA 은행의 북한 돈 송금문제와 2.13 합의에 따른 북한의 비핵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미국을 방문합니다.
천영우 본부장은 방미 기간 동안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와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을 갖고, 미국은행을 거쳐 제3국으로 북한 돈을 송금하는 방안 등을 최종 조율할 예정입니다.
외교통상부는 '천영우 본부장과 힐 차관보는 BDA 문제와 이 문제가 해결 된 뒤 2·13 합의 이행 방안을 집중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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