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일본 프로축구 J리그의 요코하마 F마리노스가 시즌 개막을 3주도 남겨놓지 않은 가운데 에이스를 잃었다.
요코하마는 주장 나카무라 ??스케의 부상 소식을 16일 전했다.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2~3개월간 전열에서 이탈한다.
발목 통증을 호소했던 나카무라는 이날 가와사키의 한 병원에서 검사와 함께 수술을 했다. 관절뼈의 이상으로 수술이 불가피했다. 재활 치료와 함께 회복하는데 2~3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시즌 초반부터 나카무라의 장기 결장으로 요코하마는 전력 약화가 불가피하다. 나카무라는 2013년 요코하마를 J리그 준우승으로 이끌면서 MVP를 수상했다. 2010년 요코하마 복귀 이후 시즌 최다인 10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3골(32경기)에 그쳤고, 요코하마도 7위에 머물렀다.
[rok1954@maekyung.com]
요코하마는 주장 나카무라 ??스케의 부상 소식을 16일 전했다.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2~3개월간 전열에서 이탈한다.
발목 통증을 호소했던 나카무라는 이날 가와사키의 한 병원에서 검사와 함께 수술을 했다. 관절뼈의 이상으로 수술이 불가피했다. 재활 치료와 함께 회복하는데 2~3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시즌 초반부터 나카무라의 장기 결장으로 요코하마는 전력 약화가 불가피하다. 나카무라는 2013년 요코하마를 J리그 준우승으로 이끌면서 MVP를 수상했다. 2010년 요코하마 복귀 이후 시즌 최다인 10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3골(32경기)에 그쳤고, 요코하마도 7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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