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현대공업, 보통주 1주당 90원 현금 배당…9억여원 규모
입력 2015-02-16 13:48 

자동차 내장재 제조사인 현대공업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9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1.06%, 총 배당 규모는 약 9억450만원이다. 배당기준일은 2014년 12월 31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주총 결의일(3월 31일) 이후 1개월 이내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상장 당시 공약했던 매곡 신공장 및 중국 신공장 설립 등 다수의 투자 계획이 예정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예년 수준의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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