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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전지훈련 선수 인원 변동
입력 2015-02-16 11:10  | 수정 2015-02-16 12:14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한화 이글스의 전지훈련 선수 명단에 변동이 생겼다.
한화는 15일부터 3월 3일까지 17일간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1차 전지훈련을 일본 고치에서 마친 한화는 15일 오전 마츠야마 공항을 통해 감독 및 코치 15명, 선수 45명 등 총 60명의 선수단이 오키나와로 이동했다. 또, 일본 오키나와에서 재활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코치 3명, 선수 9명 총 12명의 선수단은 본진에 합류하여 함께 훈련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5일 외국인타자 나이저 모건을 비롯한 한화 2군 선수단이 고치로 향했다.
한화 관계자는 구본범과 김정민이 15일 고치에 잔류했고, 전형근이 고치에 합류했다. 이주호는 16일 오키나와에서 고치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현재 오키나와에는 51명, 고치에는 26명의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한화는 지난 15일부터 한 달간 고치에서 1차 전지훈련을 가졌다. 선수 58명, 코칭스태프 23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고치에 캠프를 차렸다. 경쟁에서 살아남은 선수들이 오키나와행 비행기티켓을 얻었다.
오키나와 전지훈련은 고친다 구장에서 실시되며 전지훈련 기간 동안 국내외 팀과 총 9번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 명단 ◈
감독(1) : 김성근
코치(16) : 김광수, 쇼다, 김재현, 니시모토, 권영호, 후루쿠보, 김정준, 임수민 오오하시(인스트럭터), 이홍범, 홍남일, 김회성, 배민규, 박상열, 계형철, 김종수
투수(25) : 안영명, 이동걸, 최영환, 장민재, 탈보트, 김민우, 최우석, 이태양, 송은범 배영수, 윤규진, 마일영, 권 혁, 유 먼, 유창식, 박정진, 정민혁, 허유강 정대훈, 임경완, 송창식, 조영우, 양 훈, 정광운, 윤기호
포수(4) : 조인성, 정범모, 박노민, 지성준
내야수(11) : 김태균, 권용관, 김회성, 주현상, 박한결, 강경학, 이창열, 정유철 송광민, 한상훈, 이학준
외야수(11) : 오 윤, 추승우, 김경언, 황선일, 장운호, 송주호, 오준혁, 채기영 최진행, 이용규, 노수광

◈ 일본 고치 2군 전지훈련 명단 ◈
감독(1) : 이정훈
코치(8) : 정민태, 신경현, 아 베, 김세동, 박재희 (이상 국내 출발) 이정호, 이영우, 다테이시 (이상 고치 잔류)
투수(12): 김광수, 정재원, 황재규, 임석현, 신정윤, 신세진, 임성수 (이상 국내 출발) 김기현, 조지훈, 김강래, 구본범, 김정민 (이상 고치 잔류)
포수(3) : 이희근, 박준범 (이상 국내 출발) 이주호 (이상 오키나와에서 이동)
내야수(5) : 윤승열, 정우석, 김승현, 전형근, 김용섭 (이상 국내 출발)
외야수(6) : 고동진, 박상규, 김선호, 윤보성, 김성호, 모 건 (이상 국내 출발)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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