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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유동근, 최백호 '길 위에서' 열창…마지막 노래에 '울컥'
입력 2015-02-16 08:52 
사진=kbs
가족끼리 왜이래 유동근, 최백호 '길 위에서' 열창…마지막 노래에 '울컥'


가족끼리 왜이래 유동근, 최백호 '길 위에서' 열창…마지막 노래에 '울컥'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마지막 회를 장식한 가수 최백호의 노래 '길 위에서'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15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차순봉(유동근 분)의 마지막 소원인 '가족 노래 자랑'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순봉의 주도 하에 열린 노래자랑에서 가족들은 사돈, 조카 할 것 없이 각자의 노래 실력을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순봉이 최백호의 '길 위에서'를 부르며 시한부로서 지나온 세월을 회상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행복하고 애틋하고, 안타깝기 그지없는 이 장면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고 방송이 끝난 뒤에도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

특히 최백호의 '길 위에서' 가사가 순봉의 인생, 그리고 이 시대 아버지를 비롯한 부모 세대를 대변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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