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4시25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용접 중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5층짜리 건물 공사장 14층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인근에 놓여 있던 목재 등에 튀면서 불이 나 작업자 4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57분 만인 오후 5시22분께 완전히 꺼졌습니다.
작업자 중 40명은 자력으로 빠져나왔고, 비상구를 찾지 못한 나머지 2명은 소방대원이 발견해 마스크를 씌워 구조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으며 공사장 가림막과 건축자재 일부가 불에 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5층짜리 건물 공사장 14층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인근에 놓여 있던 목재 등에 튀면서 불이 나 작업자 4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57분 만인 오후 5시22분께 완전히 꺼졌습니다.
작업자 중 40명은 자력으로 빠져나왔고, 비상구를 찾지 못한 나머지 2명은 소방대원이 발견해 마스크를 씌워 구조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으며 공사장 가림막과 건축자재 일부가 불에 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