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설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서두르세요!" 반응폭발
입력 2015-02-15 13:22 
사진=MBN



설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서두르세요!" 반응폭발

국내 자동차업계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설 연휴 자동차 특별무상점검 서비스를 합니다.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는 종합상황실도 운영해 차량 관리, 정비소 안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1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하면 엔진․브레이크․타이어 점검, 냉각수·각종 오일류 보충 등을 점검받을 수 있습니다.

업체들은 와이퍼블레이드, 밸브류 등 소모성 부품도 문제가 발견되면 무상으로 교환해 줄 계획입니다. 인근 지역에서 고장이 발생하면 긴급출동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하행 휴게소에서는 17~18일, 상행 휴게소에서는 19~20일에 각각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비스코너가 운영됩니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경부선 추풍령(하행, 상행), 중부선 음성(하행, 상행), 중부내륙선 충주(하행, 상행), 영동선 여주(하행, 4일간 운영), 남해선 함안(하행, 상행), 중앙선 치악(하행, 상행), 천안논산선 정안(하행, 상행), 대전통영선 덕유산(하행, 상행), 서해안선 서산(하행, 상행) 등 17개 지역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기아차는 경부선 기흥(하행, 4일간 운영), 죽암(하행, 상행), 칠곡(하행, 상행), 호남선 백양사(하행, 상행), 중앙선 치악(하행, 4일간 운영), 서해안선 화성(하행, 상행), 군산(하행, 상행)에서 서비스를 펼치고 한국GM은 경부선 죽암(하행, 상행), 영동선 평창(하행, 상행), 남해선 섬진강(하행, 4일간 운영), 중앙선 치악(하행, 상행)에서 서비스코너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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