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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정 여인, 세 명의 여인으로 신분 둔갑
입력 2015-02-14 23:45 
사진=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신분을 둔갑한 사기혐의를 받고 있는 정여인에 대해 다뤘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부부 연쇄 사망 미스터리, 그리고 사라진 정여인이라는 제목으로 꾸며졌다.

이날 한 남성은 결혼 약속을 한 여성과 연락이 닿지 않는 사연을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그녀를 찾는 과정에서 자신이 찾고 있는 여성이 신분을 둔갑한 것을 알게 됐다.


이에 그 남성은 자신이 돈을 부친 계좌를 찾았고, 박은지(가명)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을 찾게 됐다. 하지만 그 역시 그가 찾는 여성이 아니였다.

경찰이 조사한 결과, 총 세 여인의 신분을 도용한 여성의 이름은 정서희(가명)이었다. 그는 김미선, 박은지, 최수진의 신분을 도용했던 것이다.

특히 그는 살의혐의까지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회와 종교와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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