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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변정수, 김수미에 “야쿠자 첩 같다” 뒷담화
입력 2015-02-14 22:54 
[MBN스타 안성은 기자] ‘전설의 마녀 변정수가 김수미 뒷담화에 푹 빠졌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마주란(변정수 분)은 문수인(한지혜 분)을 만나기 위해 그의 집을 찾는다.

갑작스레 집을 찾아온 마주란에 김영옥(김수미 분)은 테이블 아래로 급히 몸을 숨긴다.

이를 알리 없는 마주란은 손풍금(오현경 분)을 향해 김영옥의 뒷담화를 시작한다. 그는 야쿠자 첩이 틀림없다. 하는 짓 보면 딱 알 수 있다. 무시무시하게 생기지 않았냐”고 뒷담화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이후 김영옥은 마주란의 발 바닥에 씹던 껌을 몰래 붙이며 소심한 복수에 성공했다.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의 이야기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한 복수를 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a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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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설의 마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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